- 정책연구보고서 바탕으로 토론회 열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무상급식이 우리 사회교육, 복지정책에 끼친 효과 및 향후 과제> 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 수행한 「친환경무상급식이 우리 사회교육 및 복지정책에 끼친 효과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책임연구원인 전강수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오건호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의 주제발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김남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최영찬 서울대 교수의 지정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에서 “친환경무상급식의 성공적 추진은 국민적 공감대와 도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이후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재정의 안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고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 재정책임자의 협의체 구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내국세의 20.27%에 머물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의 상향 조정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재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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