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토반코리아’, 영화 ‘바다가 부른다’ 협찬으로 문화콘텐츠 마케팅 시동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토반코리아’, 영화 ‘바다가 부른다’ 협찬으로 문화콘텐츠 마케팅 시동
  • 편집국
  • 승인 2014.01.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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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필이 영화 바다가 부른다 촬영 중 막간을 이용해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아우토반코리아)
합리적인 가격의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토반코리아(http://akspo.co.kr)가 영화 ‘바다가 부른다’ 협찬을 시작으로 서서히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창근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바다가 부른다’는 지난 12월 종영한 MBC드라마 ‘오로라 공주’ 설설희 역으로 주목받은 신인 서하준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논노패션의 캐주얼 브랜드로 시작한 아우토반코리아는 2009년경부터 유통구조 개선, 업무효율 극대화, 마케팅비용 최소화를 통해 최소의 가격으로 최대의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 배우 최하윤이 영화 바다가 부른다(감독 한창근) 촬영 중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 아우토반코리아)
지금까지 아우토반 코리아는 일반적인 패션업체와는 달리 연예인을 앞세운 과도한 광고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이 된다는 측면에서 기피해 왔다. 오히려 소셜커머스와 제휴하여 특가상품을 소개하는 등 지금까지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하는 경영을 펼쳐왔다.

하지만 브랜드간의 대결구도가 강하게 구축된 아웃도어 시장의 특성상 합리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차원에서 간접광고 형태인 ‘제작협찬’은 피하고 현장스탭들을 돕는 ‘진행협찬’으로 마케팅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아우토반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현장의 스탭들을 위해 ‘팀복’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협찬’을 시작했다”며 “제한된 여건 속에서 문화콘텐츠 제작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바다가 들린다’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을 인정받아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2014년 7월에 개봉을 목표로 마무리 촬영과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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