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과 창의마당'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유치원 93곳을 대상으로 희망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흙놀이·도예체험, 쿠키만들기, 천연염색, 원목공예, 한지공예, 숲속체험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상·하반기 주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오전 10시 ~ 12시) 연간 총 32회(매회 75명)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흙놀이·도예체험, 쿠키만들기, 천연염색, 한지공예, 숲속체험교실 등 5종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상상과 창의마당 운영을 통해 평소 아이들이 도심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dsyc.or.kr)로 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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