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조 기업들의 창업활동 계획과 창업노하우 등, '1인 창조입주 기업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개 1인창조 기업들의 창업활동 계획과 창업노하우 등 정보를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청은 그동안 65개의 견실한 1인창조 기업을 육성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2014년에 선정된 기업들은 1억6천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외부 공모사업 선정 4개, 벤처기업 인증 1개, 사업장 개설 1개, 국제 및 국내 특허출원 2개 등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15개의 1인창조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등 체계적인 기업육성에 집중한다.
수성구청은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시니어창업센터가 집약된 상동센터를 수성구 창업활동의 허브로 운영하여, 2층에 입주한 여성일자리센터 등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육성한 65개 1인창조기업 데이터를 분석, 수합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졸업 후에도 기업들이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1인창조 기업이 일자리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다” 며 “중소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1인창조 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수성구가 ‘1인창조 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