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3일 개봉을 앞둔 <만찬>(감독 : 김동현 | 출연 : 정의갑, 박세진, 전광진, 이은주 ㅣ 제작 : 김동현 필름 ㅣ 배급/마케팅 : ㈜인디스토리 ㅣ 개봉 : 2014년 1월 23일)의 인철 역을 통해 ‘국민 장남’으로 거듭난 배우 정의갑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의 ‘국민 사위’ 조성하가 연기변신 평행이론으로 비교되며 화제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는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성실하고 마음 따뜻한 고민중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조성하 역시 <동창생><화차><황해>와 같은 상업영화는 물론 <명왕성><파수꾼><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등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드라마 [황진이] [대왕세종] [성균관 스캔들] [욕망의 불꽃]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조성하 역시 주로 사극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더더욱 정의갑과의 평행이론이 관심을 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같은 얼굴, 다른 느낌으로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두 배우 정의갑과 조성하의 활약이 앞으로도 주목된다. 조성하가 출연중인 [왕가네 식구들]은 총 50부작으로 기획되어 현재 후반부 10여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정의갑이 출연한 영화 <만찬>은 오는 1월 2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