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대훈 청주보훈지청장 등 내외 귀빈과 박복래 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장을 비롯한 청주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몰군경유족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지회는 지난 1989년도에 설립됐으며, 현재 872명의 회원이 전적지 순례, 충혼탑 청소, 불우회원 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회원연찬회를 통해 최근 북한의 위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정종한 강사의 '나라사랑 안보강의'가 진행이 되었으며, 회원들은 북한의 침략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안보태세 확립을 촉구하는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군경 유족으로, 힘든 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 하나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가 대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 고 격려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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