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편집국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한민국 다문화의 중심지인 이태원에서 즐기는 ‘추억 여행’, ‘이태원 앤틱&빈티지 플리마켓’ 지원에 나선다.
‘이태원 앤틱&빈티지 플리마켓’은 이태원역 일대 앤틱가구거리에서 진행되며 영국, 프랑스, 유럽 등 해외 각국의 다양하고 유니크한 앤틱과 빈티지 가구, 소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로 열렸으나 방문객들의 확대 요청으로 올해부터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유럽 등에서 건너온 오리지널 앤틱과 빈티지 가구, 소품을 비롯해 희귀하고 특색 있는 아이템들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20%이상 할인, 업소별 상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억여행’이라는 테마와 함께 본 행사는 ‘도심 속 작은 유럽’, ‘살아 숨 쉬는 박물관거리’를 표방한다.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포토벨로 마켓’을 구현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년 가을 열리는 ‘이태원지구촌축제’와 함께 용산과 이태원을 대표하는 행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옛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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