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국립중앙박물관은 25일부터 11월18일까지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선사시대부터 근대 전환기에 이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전문학자들의 강의로 살펴보는 성인강좌 프로그램이다.
25일 한창균 연세대 사학과 교수의 ‘후기 구석기시대의 예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총 29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창균 교수는 다양하고 정교한 도구와 무기를 만들어 썼던 후기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동굴벽화 등의 예술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아울러 박물관역사문화교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하는 기획전·특별전·테마전과 연계한 강의도 마련한다. 기획전 ‘쇼팽의 고향, 폴란드의 예술’(6월5일~8월30일)과 연계한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김용덕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 등이다
공개강좌로 진행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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