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2014년 아동복지법 개정과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되었으나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울산 입양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아동학대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는 2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및 관련 종사자와 법무부 및 법조계 관련 종사자,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관련 업무 종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다.
경북대의대 정운선 교수가 '아동학대 지원체계 내 정신적 외상에 대한 고려'에 대해 발제하고, 법무법인 케이앤피 박소영 변호사가 '아동학대 특례법과 사법적 지원'과 관련해 발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의진 국회의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서울병원 주관, 법무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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