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전 위원장, 4·29 재보선 인천 서구 강화을 출마 선언!
이경재 전 위원장, 4·29 재보선 인천 서구 강화을 출마 선언!
  • 편집국
  • 승인 2015.03.1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경재 전 위원장이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 뉴시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인천 서구 강화을 재보선은 비록 국회의원 한 석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전초전의 의미를 갖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 여부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도권 매립지의 '테마 파크'와 검단신도시 '스마트 시티'는 IT, 방송통신의 콘텐츠 밸리가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관광서비스, 방송통신융합콘텐츠 산업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강화에도 조력발전소, 삼산대교 건설, 강화-영종 간 연육교 건설, 강화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비롯해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휴양지를 만드는 큼직한 공약이 남아있다"며 "이런 큰 사업을 과연 누가 해 내겠나. 마지막 온 힘을 쏟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는, 저도 그렇지만 두 번씩이나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살아 돌아왔다. 그렇기에 공천권은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참 잘 하셨다. 그것이 가장 큰 정치개혁"이라며 "저는 여론조사면 여론조사, 경선이면 경선 당당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네 번에 걸쳐, 특히 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천 파동으로 무소속 출마한 저를 선택해준 우리 지역 주민들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5~18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 강화을 지역에서 내리 4선을 한 바 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