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학교사랑방
강남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학교사랑방
  • 편집국
  • 승인 2015.03.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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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사랑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강남구

[뉴스토피아 = 편집국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소통과 공감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현장행정’과‘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구청장이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구정운영과 교육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학부모 의견을 듣는‘학교사랑방’을 이어 간다.

오는 20일‘압구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논현초등학교’까지 지역 내 총 13개교를 방문하는 이번‘학교사랑방’은 현장에서 즉문 & 즉답 형식의 토론회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문제점, 지원방향 등에 대한 방법을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방문 시 구정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 전달식도 따로 가져 그 간 학부모의 노고와 앞으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학교사랑방에서는 14개교, 700여 명의 학부모를 만나 ▲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와 교육기자재 지원 ▲ 학교 주변 교통 불편사항 개선 ▲ 대치동 학원가 불법 주정차 단속 ▲ 길거리 흡연 단속 ▲ 트롤리버스 운행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유형별, 종류별로 정리했다.

우선 75건의 건의사항 중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학교 펜스 등 노후시설에 대해선 개보수를 통해 말끔히 정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큰 정문 앞 과속방지턱 등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설치했다. 또한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막대한 예산과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간 회의를 통해 수용여부를 검토했다.

아울러 구는 교육 분야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구성하고 영·유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4개의 분과위원회 등을 설치해 인성교육 진흥방안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지원방안, 지역 내 특목고, 국제중 유치 등 각종 교육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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