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2월 임시국회는 '민생입법 최우선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2월 국회는 봉급 생활자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청년들과 비정규직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조성하는 등 주요 민생입법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월 임시국회는 법인세 정상화가 여야간 최우선 논의대상이 될 것"이라며 "조세형평을 위한 세제법안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심보육과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상가임차인의 권리금 보호 등을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 원내대변인은 또 최근 청와대 개각과 관련 "이번 인사는 국정쇄신도 인사혁신, 경제활성화도 모두 빠진 맹탕인사"라고 비판하며 "단지 '친박내각제'를 위한 인사라는 언론의 혹평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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