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편집국 ] 천신만고 끝에 통과한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가 17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8시40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한 뒤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이 총리는 임명장 수여식 직후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총리 취임 소감과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총리 취임식은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이 총리는 취임식 이후 국립현충원 참배 일정을 소화하고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청 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전 안전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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