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내 팬클럽으로부터 생일축하 선물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14일 전했다.
청와대는 14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박 대통령의 중국 내 팬클럽인 '근혜연맹(槿惠聯盟)'이 보낸 생일선물 사진을 게시했다.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생으로 최근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중국 팬클럽이 보내온 선물은 화보집과 탁상달력 등으로 화보집에는 편지와 자작시, 생일축하 메시지 등이 담겨있었다고 청와대는 소개했다.
한편, 중국에서 박 대통령의 저서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에는 중국 네티즌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4 중국 네티즌들이 보이는 박근혜>란 주제의 새해 축복 영상을 전달했으며 이에 2015년 1월 2일에 박 대통령이 인민망에 새해 영상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