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2015년 마카오정부관광청의 공식 활동은 “2015 을미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작년부터 시작된 퍼레이드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약 1천여 명의 공연단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특히 올해는 중국 대륙의 테마파크인 주하이 침롱 국제 오션 리조트의 첫 참여로 퍼레이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의 시작은 2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마카오 과학센터 앞 광장의 오프닝 세레머니로 시작된다. 14대의 퍼레이드 전차와, 25개의 마카오 현지 공연 그룹 그리고 중국, 한국, 홍콩,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태국, 타이완에서 온 해외 그룹의 참여로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마카오 과학센터를 출발, 하여 마카오 타워 앞 인 사이반 호수 광장까지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퍼레이드의 도착점인 사이반 호수 광장에서는 오후 8시 15분부터 초대 가수와 함께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밤 11시부터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21일에 이어 28일에도 퍼레이드가 한 번 더 펼쳐진다. 이번에는 마카오의 반도 서북쪽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시작되어 마카오 동북쪽의 이아 혼 공원까지 이어지며 역시 도착점인 공원에서는 초대 가수와 함께 문화공연이 열린다.
한편, 퍼레이드에 사용된 전차는 사이반 호수 광장과 탑색 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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