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축제'산천어축제 성황리 폐막
'지구촌축제'산천어축제 성황리 폐막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5.02.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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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 산천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 뉴시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지난 1월10일 개막된 산천어축제는 15일만에 9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연일 성황을 이루며 1일 오후 2시까지 150만명을 웃돈 152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조직위는 잠정 집계했다.

이는 산천어축제 역대 최다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1만7900명에 비해 무려 2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또 길이가 500m에 달하는 하늘가르기(집라인)는 얼음낚시터 상공을 가르며 날아가는 듯 한 스릴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얼음썰매장에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얼음을 지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을 태우고 앞에서 끌며 미끄러질 듯 위태롭게 얼음 위를 달리는 어른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기까지 했다.

이밖에 국내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을 비롯해 놀이기구 펀파크와 선등거리 등에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시장골목은 관광객들로 북적여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국인의 발길도 이어져 축제기간 5만여명이 넘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외국인 전용낚시터와 맨손잡기장에서 자신들이 잡은 산천어를 들어보이며 환호하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공식집계가 시작된 2006년 1000여명에서 9년만에 최대인 5만여명이 방문해 50배 증가라는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국외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프랑스 AFP, EPA, 로이터 등 세계 12개 주요 매체들이 축제장을 찾아 열띤 취재경쟁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39개국 주요 언론사가 546건의 관련보도를 쏟아 내기도 했다.

최문순 군수는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 교통과 숙박 등 다소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매우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방문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보완해 즐거움과 행복이 더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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