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29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부위원장에 이상일 의원을 위촉하고, 이들을 포함한 11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 등 국회 공직자들의 윤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심의, 결정하는 합의제 기관이다. ▲국회의원 및 4급 이상 국회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결과의 처리, ▲취업제한 대상자(국회의원 및 4급 이상 퇴직자)의 취업 제한여부 확인 및 취업 승인 등의 일을 하게 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상일 부위원장은 “국회가 국민의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김종대 위원장, 이상일 부위원장 외에 김태흠 의원, 유대운 의원, 윤관석 의원, 김태기 교수, 신상무 교수, 김중섭 교수, 정한중 교수, 정영진 변호사, 우양태 변호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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