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배터리댄스컴퍼니 댄싱투커넥트 공연 , 부산에서 첫 선
뉴욕배터리댄스컴퍼니 댄싱투커넥트 공연 , 부산에서 첫 선
  • 편집국
  • 승인 2015.0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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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 19:00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한국 최초로 부산에서 첫 공연 펼쳐

[뉴스토피아 = 편집국 ] 뉴욕배터리댄스컴퍼니가 1월 30일 오후 7시 해운대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댄싱투커넥트’ 공연을 개최한다.

댄싱투커넥트(Dancing to Connect)는 미국 뉴욕의 ‘배터리댄스컴퍼니 (Battery Dance Company)’가 2006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현대무용의 미국적 해석을 통해 전세계 14세 이상 시민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제작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006년 이후 전세계 25개국 주요도시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진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 주최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돼 의미가 크며, 부산 시민과 미국 예술가들의 상호 교류로 시민의 국제적 마인드 향상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공연에서는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4개 팀을 구성해 무대에 오른다. 부산지역소재 청소년 중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와 장대현학교(탈북학생)팀, 소양보육원 원생팀, 예문쇼콰이어 단원팀, 나머지는 부산지역 가정주부와 다문화 가정주부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의 워크숍 기간 동안 부산에 마련된 4개 연습장에서 배터리댄스컴퍼니 예술가들의 세심한 지도를 받는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4개 시민 그룹이 일주일간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2부는 배터리댄스컴퍼니 전문무용수들이 준비한 한 시간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에미상 3회 등 다수 수상경력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Rob Fruchtman을 비롯한 Lex Fletcher 감독이 직접 일주일간 연습과정과 공연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이라는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화예술 행사 개최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미국영사관 변정환 수석고문(☎051-863-0732)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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