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40개 사업유형 개발ㆍ보급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40개 사업유형 개발ㆍ보급
  • 편집국
  • 승인 2015.01.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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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활용기업의 필수지침서 ‘Business Model 40선’ 발간
▲ 관세청 'Business Model 40선' 표지

[뉴스토피아 = 편집국 ]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FTA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FTA Business Model 40선’을 보급한다. 

이 사업 모델들은 실제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수익달성이 가능한 모형으로서 FTA활용 혜택이 큰 자동차, 섬유제품에서부터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품까지 다양한 업종과 산업분야에서 FTA 미활용기업이나 초보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총 4개 유형의 40개 모델로 개발된 이 지침서는 ① 산업 및 협정별로 적용 가능한 산업·협정 특화형(17개), ② 구매처 및 생산시설 등을 전환하여 FTA활용이 가능하게 된 원산지관리 효율화형(13개), ③ 미소기준(어떤 물품의 생산에 사용된 비원산지재료가 당해물품에서 차지하는 비중(가격 또는 중량)이 미미한 경우에는 품목별 원산지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산지물품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 규정) 등 원산지특례기준을 적용한 원산지규정 활용형(5개), ④ 정부의 FTA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민관 협력형(5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세청은 이 모델들을 FTA 취약산업 상담에 집중 활용할 예정이며, 산업별협회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관세청 각 본부세관에 설치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FTA 상담사 등에 책자를 배포하고, FTA 포털에도 전자책(e-book) 형태로 등재하여 중소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FTA활용 성공사례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확산에 역량을 집중하여, FTA가 수출증대, 경제성장 및 일자리창출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FTA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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