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 제주학원(원장 박진수)은 12월 28일 주니어 학생들이 제주민속촌 영어안내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봉사인증서와 수료증을 받았다.

영어안내 도우미에 참석한 문지현, 황혜현 학생 등 9명의 학생들은, 지난 10월 SDA삼육어학원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선발되어, 11월 12월 제주민속촌 영어안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제주민속촌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제주의 토속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은 그 동안 배운 영어로 외국인에게 제주를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의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자녀의 영어 공부에 있어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학원과 박물관측에 감사를 표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개관이래 처음으로SDA삼육어학원과 협약을 맺고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어 감사를 표한다”고했다.

또한 앞으로 SDA삼육어학원 학생들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DA삼육어학원 제주학원은 2015년 2월 필리핀 문화교류캠프를 준비 중이며, 자기주도 학습관 운영 및 서울대 합격생과의 1:1 멘토 상담과정 등, 효과적인 학습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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