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 <빅 아이즈>가 명품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빅 아이즈’ 그림 배경이 한 점의 명화를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기존 영화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팀 버튼 감독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가 각자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과 함께 “최고의 그림을 둘러싼 진실게임, 누가 진짜 그렸는지 맞혀봐”라는 카피는 ‘빅 아이즈’ 그림을 둘러싼 놀라운 사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빅 아이즈’ 그림을 설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눈’이라는 태그는 누구나 한번 보면 매료되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명품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팀 버튼과 '빅 아이즈'의 만남 그리고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가 각 캐릭터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 제72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빅 아이즈>. 대조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두 사람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국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015년 1월 개봉예정.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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