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주인공 ‘우진’ 역에 전격 합류함에 따라 모든 배역의 캐스팅을 확정,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아 20인 1역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최정상의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에서의 첫 작품으로 <뷰티 인사이드>를 선택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우에노 주리는 2002년 데뷔하며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은 우에노 주리는 이어 영화 <스윙걸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프렌즈], NHK대하드라마 [고우-공주들의 전국-], 영화 [양지의 그녀], 드라마 [앨리스의 가시]등 다양한 작품에서 엉뚱발랄한 여고생부터 피아노 천재, 복수를 위해 사는 의사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우에노 주리는 이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20명의 ‘우진’ 중 한 명으로 등장, 다시 한번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 주인공 ‘우진’에 외국인까지 더해짐에 따라, 극 중 ‘우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에노 주리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에 정점을 찍은 <뷰티 인사이드>는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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