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촌마을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복지시설에 기부
[뉴스토피아 = 편집국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상목)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농촌마을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분석소 봉사활동 동아리 ‘참사랑회’ 회원들은 10일 원촌마을(문산읍 옥산리 소재)을 방문하여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100여 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문산읍 삼곡리 소재)에 기부했다.
한편 분석소는 작년 1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인근 농촌마을인 원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상목 분석소장은 ‘요즘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등 진주시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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