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4개의 주제, 1) 세계화 및 세원잠식에 따른 조세행정의 과제 2) 다국적기업의 세원관리, 3) 효율적인 정보의 교환 및 정보분석, 4) 국세공무원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재정수요의 안정적 조달과 국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실신고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 역외탈세 등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등 국세청의 주요 세정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번 회의기간을 활용하여 중국 등 주요국 대표와 양자회의를 갖고 정보교환, 상호합의 활성화, 해외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제43차 한국 스가타 회의에서 발족한 스가타 발전 연구팀(의장: 한국)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가타 조직 미션의 신설, "기본문서" 구성에 대한 회원국 합의, 스가타 사무국 및 그 감독을 위한 운영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하여 스가타 선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스가타 선언은 제43차 한국 스가타 총회에서 최초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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