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조진수 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선진 기상기술 전수를 위해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스리랑카,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3개국의 기상청 직원(총 1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기상예보’ 과정 현지연수를 진행한다.
본 과정은 200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기상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는 3년간의 다년도 연수사업으로 전환되어 이번이 2차년도 연수과정이다.
다년도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술 및 수치예보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연수사업은 2013~2014년 우리나라에서 초청연수를 시행 후 국가별 현지 적용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스리랑카 기상청에서 현지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연수를 통해 전수효과를 점검하고 연수생이 수립한 실행계획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자문과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뉴스토피아 = 조진수 기자 / cj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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