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청소년들이 담배를 쉽게 접하게 되는 기간인 수능 이후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흡연 예방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 3편을 제작하여 10월 30일(목)부터 한달 간 집중 홍보한다.
애니메이션은 ‘진짜 친구’를 주제로 ‘진짜 친구 맞습니까?(제1편), ’학생의 하루‘(제2편), ’꿈‘(제3편) 3편으로 구성된다.
- 제1편에서는 청소년들의 흡연 동기가 친구나 선배들의 권유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해 ‘진짜 친구는 술·담배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도록 서로 도와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흡연동기 : 호기심 52.8%, 친구·선후배 권유 30.6% 순<’12년 청소년유해환경접촉종합실태조사>
- ‘학생의 하루’(제2편)에서는 ‘청소년의 바른 선택을 응원한다.’는 격려를‘꿈’(제3편)편에서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아 청소년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편) http://youtu.be/CkEYy835nzM
(3편) http://youtu.be/AEdaxLu7sU8

3편의 애니메이션은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와 학교 내 스쿨 터치를 통해 10월 30일(목)부터 1개월 간 집중 표출될 예정이다.
* 엘리베이터 모니터(전국 640개아파트, 10,000대), 스쿨터치(전국 392개교, 400대)

애니메이션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비롯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도 게재되며, 보다 많은 청소년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 청소년 단체를 통해서도 배포된다.

여성가족부 안상현 청소년보호과장은 “앞으로 ‘진짜 친구’를 주제로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하여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