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 바이올린 독주회
신민경 바이올린 독주회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1.10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 연주를 선보이다
▲ 신민경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우수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과정 또한 NEC Merit Award 장학금을 수혜 받았으며, Rutgers University Artist Diploma과정을 수료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음악춘추 콩쿨 2위에 입상하며 음악춘추 영 콘서트에 출연하여 주목받았으며, 이후 카톨릭 음대 콩쿨 등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여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하였다. 대학시절 연세대학교 협주곡의 밤 협연과 더불어 ‘Best of Yonsei’ Chamber 연주를 통해 우수한 학생이자 뛰어난 자질을 갖춘 연주자로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챔버앙상블 2008 Performance in China, Baroque Ensemble ‘Musical Raritana’ Performance in New York, Anima Chamber 창단연주 협연 및 안디뮤직의 객원리더로 연주하여 다수의 독주 무대와 실내악 무대를 가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 전개해 나가면서 그녀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청중에게 선사했다. 더불어 ACL-KOREA 국제음악제 연주와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무대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군산 청소년 예술제 초청연주, Trio ‘Blanc’ 연주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최 월요음악공감 연주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였다. 2012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Anima Chamber의 현의 울림 콘서트와 해설이 있는 음악회, Harmony from New England Conservatory 등 다양한 실내악 연주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음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 San Francisco Conservatory Music Festival, 프랑스에서의 두 차례 Courchevel Music Festival과 더불어 Great Mounta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PMF Music Festival, Rainer Moog Masterclass 등 유수의 음악제와 마스터클래스에 수차례 참가와 연주를 하여 학구적인 행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을 쏟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은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과 KT 챔버오케스트라, 연세신포니에타 멤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서경대, 성신여대, 예원·서울예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ROGRAM
W.A. Moza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 minor, K. 304
S. Prokofiev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D Major, Op. 94
C. Schumann Three Romances for Violin and Piano Op. 22
C. Debussy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 140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