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총리실 1급 인사, 타부처와 상관 없어”
정 총리 “총리실 1급 인사, 타부처와 상관 없어”
  • 편집국
  • 승인 2014.01.10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정책조정회의…“정부 역량 결집해 국정과제 국민 체감하는 해 돼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전날 단행한 총리실 1급 인사와 관련 "지난번 관계장관회의때 말한바와 같이 다른 부처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는 오래된 인사요인이 잠재되어 있었던 총리실의 독자적인 사정에 따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각 부처 장관들에게 “전 공직자가 맡은 임무를 다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새해 국가정책조정회의 운영방향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올해는 경제혁신과 통일시대 기반구축, 국민역량 강화에 모든 정부 역량을 결집해서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중심으로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보완하고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체감도 제고방안을 논의·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율하는 생산적 논의의 장(場)으로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고질적이고 잘못된 관행의 개선 없이는 국정목표 달성과 체감도 제고에 한계가 있으므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대책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3.0의 추진을 위한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법령 정비계획’을 논의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