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시장 판로확대 방안 논의및 현장 소통활동 일환
㈜설악전기는 1991년 설립되어 배전반을 주력제품으로 분전반, 전력감시장비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며, ㈜늘푸름가구는 1970년 설립되어 책장을 주력제품으로 교육용시스템가구를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기술이 우수한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을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내실 있게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상규 조달청장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이 차별받지 않고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규 조달청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지방조달청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진 후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전기동 등 원자재 비축기지인 인천비축기지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비축기지에는 3,115억원 상당의 알루미늄․전기동 등 비철금속과 인듐 등 희소금속이 비축되어 있으며, 조달청 전체 원자재 비축물자 방출의 72%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김상규 청장은 비축기지를 점검하는 현장에서 적기에 신속한 비축물자 방출을 통해 비축물자 이용업체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토피아 = 임정란 기자 / news0223@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