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6일(화)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시청역사를 중심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청역사에서는 성매매 방지 리플릿을 배포하고 시민들이 직접 성매매 근절 아이디어 공모, 홍보슬로건 인증사진 촬영, 성매매 인시조사 등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희정 장관은 "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침해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성매매를 강력히 처벌하는 입법정책과 함께 '사람은 어떤 이유로도 거래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인식에 대한 확고한 공감대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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