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교역국가에 선진 관세행정 한류 확산!
신흥교역국가에 선진 관세행정 한류 확산!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9.15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 및 중남미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세관현대화 지원
▲ 김낙회 관세청장은 금일 9월 15일(월) 오전, 카메룬 관세청장 등 4개국 대표와 면담을 갖고 세관현대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관세청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관세청은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 4개국(카메룬,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관세청장 등을 초청하여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개도국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업무재설계(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 조직의 비전 및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현재의 업무 절차를 분석하여 미래모형을 재설계하고 구현하는 활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관세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 등 우리나라 관세청의 현대화 경험과 선진 관세행정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9월 15일(월) 오전 카메룬 관세청장 등 4개국 대표와 면담을 갖고 세관현대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관세청장 면담을 시작으로 연수단은 16일(화)부터 부산세관,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세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출입 화물과 여행자 및 우편물 통관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관세청은 지난 ’12년부터 매년 3∼4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세관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관세행정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 관세청과 교류를 확대하여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전파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