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집으로' 촬영 중 3번의 유산에 대한 속내 밝혀
하희라 '집으로' 촬영 중 3번의 유산에 대한 속내 밝혀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1.0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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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출산 문화에 하희라 경악! 출산 후 네 달 동안 제대로 먹을 수 없어!

하희라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촬영 중 유산에 대한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마존에서 야물루 가족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는 중인 하희라는 야물루의 엄마 아우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야물루 동생을 유산한 적 있다는 아우뚜의 말에 공감하며 함께 슬픔을 나눴다.

하희라는 야물루의 동생을 유산한 슬픔으로 한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는 아우뚜의 말에, 자신은 민서와 윤서를 가지기 전 3번의 유산을 경험했다며 아우뚜를 위로하고 당시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 MBC <집으로> 아마존 원주민 가족, 와우라에서의 마지막 이야기!

아우뚜와 하희라는 국경을 넘어 엄마로서, 여자로서 같은 아픔을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위로했다. 하희라는 “아우뚜와 말이 통하지 않아 서먹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서로의 아픔을 털어놓고 더욱 더 친밀해진 것 같다”고 밝히며 엄마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와우라의 임신과 출산에 공감대를 형성하던 하희라를 깜짝 놀라게 한 독특한 문화도 존재했다. 아마존 와우라는 아이를 낳은 뒤 네 달 동안, 산모는 물론 남편까지 베이주라는 전통 음식 외에 고기나 생선은 절대 먹을 수 없게 금지하고 있었던 것! 이는 아이의 부모가 고기나 생선을 먹으면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나쁜 기운이 전달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에 하희라는 아이를 낳은 산모는 단백질을 비롯한 풍부한 영양을 섭취해야아이에게 더 좋은 모유를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하희라를 충격에 빠뜨린 아마존의 출산 문화와 유산에 관한 심경 고백은1월 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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