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재)선진코리아 창조NGO 연합 부속기구 NGO지구촌새마을 운동연합(총재 신윤표 전 한남대 총장)과 사단법인 한중영도인협회(총재 챠오징 부총재 송맹열, 재단 이사장 신병철)은 오늘 9월 3일(수) 오후 3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지구촌 문화올림픽’ 개최 선언과 ‘지구촌 새마을 문화 대축제’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인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지구촌 새마을 문화 대축제’를 내년 ‘지구촌 문화 올림픽’ 전초 행사로 펼친다.
오늘의 기자회견에는 중국문화관중애심연합회 총주석 챠오징, 부주석 주광선, 중국 우주발사기지 사령관이자 중국 인민공화국 국가체육차관 다이웨이용, 남남국제무역촉진센터 주석 껑홍 등 중국 정부 고위간부들과 한국의 주최 측 각계인사들, 주관사인 (주)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 등이 배석했다.
주관사인 한중영도인협회 공동문화사업단 측은 “‘2015 지구촌 문화 올림픽은 1970년대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라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준 ’새마을 운동‘을 범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세대, 인종 간의 갈등을 없애고 상생하자는 데에 기본 취지가 있다.”라면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하기념 지구촌 새마을 문화축제‘는 그 전야제 의미로 열린다.”라고 밝혔다.
인천 송도 약 3만 평 부지 특설 행사장에서 열리는 지구촌 새마을 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케이팝, 케이클래식, 케이록 등 스타급 가수 60여 명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치며, 새마을 운동 주역세대인 7080에서 트로트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버라이어티 콘서트 등을 펼친다.
축제기간 세상을 밝게 만든다는 컨셉으로 연인, 가족, 친목회들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르미나르 축제’, ‘미디어 파사르 아트 퍼포먼스’를 일일 3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 청도군에서 제공하는 새마을 역사관을 비롯, 드라마 한류관, 미술도자기 전시관, 한복 역사관 등 테마별 역사관을 제공한다.
한편, ‘2015 지구촌 문화 올림픽’은 내년 2015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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