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EBS와 '다문화가정' 위한 프로그램 제작!
여성가족부, EBS와 '다문화가정' 위한 프로그램 제작!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8.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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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아내의 모국어를 배우는 독학생 남편 이야기'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이하 한가원)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공동 기획으로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지식채널 e 프로그램 「어느 독학생들」을 제작하여 8월 20일(수) 낮 1시 5분(재방영 밤 12시 5분) 방영한다고 밝혔다. 

지식채널 e 프로그램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방영하는 5분 가량의 단편 시사 교양프로그램으로 방송명 'e'는 'e'ducation, peopl'e' scienc'e' 등 여러 주제어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3부)은 5분 분량으로 제작되어, 다문화 가족의 남편이 이주민 아내의 모국어를 배워가면서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시적인 영상과 감각적인 자막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준다. 

그간 여성가족부와 한가원, EBS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식채널e 다문화시리즈 3부작을 공동 기획하여 제작하였다. 

그 중 제1편은 일상생활에서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얘기하는 ‘우리는 서울에 산다’로 6월 18일(수) 방영되었고, 제2편은 선진국의 성공적인 다문화 정책을 소개하는 캐나다의 ‘모자이크 프로젝트’로 7월 16일(수) 방송된 바 있다. 

EBS의 지식채널e 프로그램은 공중파 방송 후에도 인터넷 EBS(www.ebs.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5분 내외의 영상과 감각적인 자막으로 이루어진 동영상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하여 각급 학교에서 청소년의 시청각 교육 자료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 전상혁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이번 EBS와 공동 제작한 지식채널 e 프로그램은 국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방송사와 협력하여 국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이해 교육을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활용방법 설명: EBS 홈페이지 접속 - 통합검색에서 '우리는 서울에 산다 또는 모자이크 프로젝트 또는 어느 독학생들' 검색 - 동영상 play 후 시청 ⓒ 여성가족부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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