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민·관 합동 엑스레이 영상판독 경진대회 개최
관세청, 민·관 합동 엑스레이 영상판독 경진대회 개최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8.12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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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 안전 개최 지원

▲ 관세청, 민·관 합동 엑스레이 영상판독 경진대회 개최 (제공:관세청)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교황 방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외에서 반입되는 총기류 등을 엑스레이(이하 X-Ray) 검색기 영상으로 판독하여 적발해내는「민­관 합동 X-Ray 영상판독 경진대회」를 ‘14.8.6(수)~7(목)일 (2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기류․마약․상용품 등이 은닉된 실제 X-Ray 판독영상화면을 보고 제한시간 내에 은닉물품을 적발해내는 방식으로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세관의 판독직원 330명뿐만 아니라 공항과 항만에서 X-Ray 검색업무를 담당하는 보안업체 등 민간업체 직원 298명도 함께 참여하여, X-Ray 판독요원들의 감시역량 향상과 관세국경 감시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경진대회 우수요원은 세관직원과 민간분야로 나누어 선발하였으며 세관직원은 최우수상 박경희(김포세관), 우수상 문영임(인천공항세관)․김서임(인천공항세관), 민간분야는 최우수상 박효은(㈜유니에스), 우수상 이예진(㈜유니에스)․김진아(㈜유니에스)가 차지하였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김포·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은 공항에서 X-Ray 판독경력이 25년 이상 된 베테랑으로 감시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안전한 국제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서 불법 총기류 등 안전위해물품이 국내에 반입되기 전에 차단할 수 있는 X-Ray 영상 판독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X-Ray 판독직원들의 적발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관세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감시장비를 고도화화고 감시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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