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자벌레’, 올해 상반기 무료 전시공간 대관 신청 접수
‘뚝섬 자벌레’, 올해 상반기 무료 전시공간 대관 신청 접수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1.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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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아마추어 동호회, 청년작가 등에게 작품전시 기회 제공하는 ‘자벌레의 꿈’ 프로젝트 진행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7(화)부터 1.15(수)까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 대해 2014년 상반기 시민참여전시를 위한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기간은 2014년 2월부터 6월(단, 5월 제외)까지 4개월이며,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싶은 예술가·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의 ‘대관안내-온라인대관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사진= 뉴스토피아 이성훈 기자

2월~3월의 전시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유 주제를, 4월과 6월은 사랑·가족을 주제로 한 전시기획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특정 상품이나 브랜드 등 상업적인 목적의 전시는 승인이 불가하다.

접수 마감 후에는 2월 일정부터 순차적으로 심사·대관일정을 조율하여 최종 승인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2-3780-0518, 0758)로 하면 된다.

▲ 사진= 뉴스토피아 이성훈 기자

자벌레 전시공간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 연결부분부터 자벌레 입구까지 길이 약 100m, 폭 10m의 긴 복도식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시 가능한 작품 수는 평면형 작품 기준으로 50점 이내다.

전시 장르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시설의 구조상 온·습도 및 자외선에 취약하므로, 외부환경에 의한 작품 손상이 적은 장르의 전시가 가장 적합하다.

현재 자벌레에서는 ‘자벌레의 꿈-꿈길’이라는 주제로 빛과 희망의 메시지가 어우러진 특별전시가 2월 9일(일)까지 진행 중이다. 마치 꿈길을 걷는 듯 환상적인 공간에서 2014년 새로운 다짐과 포부를 다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벌레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민의 문화공간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예술의 향기를 나누고자 하는 많은 예술가, 시민·동호회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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