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킨 E.L. 제임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을 위한 ‘비욘세’의 특별 리마스터링 ‘CRAZY IN LOVE’ 음악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차 예고편
http://youtu.be/G2z8BSMDAPw
E.L. 제임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내년 봄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 베일에 쌓여 있던 크리스챤 그레이와 아나스타샤 스틸의 은밀한 유혹을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1차 예고편은 성공한 젊은 사업가 크리스챤 그레이와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의 첫 만남을 중점적으로 그리며,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감정선을 따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서로에게 빠져들며 점차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이미 소설을 통해 화제가 된 은밀하고도 농도 짙은 묘사들을 짧은 컷들의 편집을 통해 맛보기로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만을 위해 제작된 비욘세의 대표곡 ‘CRAZY IN LOVE’의 특별 마스터링 버전이 바탕음악으로 깔리며, 두 주인공 사이의 감정을 한층 더 풍부하고 리드미컬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50가지 그림자’ 3부작 시리즈 중 한편으로, 전 세계 5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인쇄본과 e북을 포함해 전 세계 총 1억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소설이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도 풍부한 감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시작을 알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015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