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즐기는 신나는여름방학!!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즐기는 신나는여름방학!!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7.2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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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전통공예 등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문화 선물

▲ <만화야 놀자! 만끽>행사장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만화 도시 부천에서 8월 13일부터 5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 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만화야 놀자! 만끽> 프로그램을 비롯한 스탬프 투어, 최강 탑플레이트 대회, 문화체험 부스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화축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만화야 놀자! 만끽> 이벤트는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며, 8월 1일(금) ~ 2일(토) 2일간 부천역 앞 로얄쇼핑 입구의 상상거리에서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사인회, 벼룩시장 등을 통해 만화가와 만화팬 모두가 어우러지는 이벤트 행사이다. 만화 축제 기간 중에는 <문화체험부스>를 통해 전통공예부터 캐리커처, 만화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매년 매진행렬을 이루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이 들려주는 <만화 OST 콘서트>은 축제기간인 16일(토)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하는 <만화 OST 콘서트>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사전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우리 귀에 익숙한 만화영화 주제가 ‘날아라 슈퍼보드’, ‘아기공룡 둘리’ 등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통해 만화축제의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

탑플레이트의 최고를 가리는 <최강 탑플레이트 내셔널 챔피언십>도 진행된다. 전통놀이 팽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만든 놀이완구인 탑플레이트의 국내 최강자를 뽑는 대회다. 8월 16일(토) 한국만화박물관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본 경기 뿐 아니라 이벤트 경기, 체험존 운영도 준비되어 있어 대회 참가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7월 28일(월)부터 최강 탑플레이트 대회 공식 사이트(http://www.topplate.co.kr/)에서 참가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만화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전역을 돌며 스탬프 투어 카드에 스탬프를 찍으면 프로그램 참여 숫자에 따라 축제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각 축제 프로그램에 관람 혹은 참여한 후 행사 도장을 받는 것으로, 총 9곳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다 찍은 스탬프 투어 카드를 축제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하여 만화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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