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어마어마한 로맨스 <안녕, 헤이즐>(원제: The Fault In Our Stars)이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보기만해도 두근거리는 첫만남을 담은 썸 타는 영상을 공개한다.
http://youtu.be/nZCb3T4_wyo
공개된 영상은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첫만남을 담고 있다. 모임에서부터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끝나자마자 말을 걸어오는 어거스터스. “네가 너무 예쁘다”는 어거스터스의 말에 헤이즐은 이 남자 진심인 건지, 선수인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
매력적인 미소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 어거스터스와 그런 그 때문에 당황스럽지만 왠지 싫지 않은 헤이즐의 모습에서 처음 이성과 만났을 때의 긴장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약간의 어색함이 감돌고 웃음이 터질 듯 말 듯 서로의 눈치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썸의 기운이 감지되며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더불어 역할을 맡은 쉐일린 우들리와 안셀 엘고트의 환상적인 커플 케미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전 국민을 사랑에 빠뜨릴 어마어마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