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식, “내 은퇴무대는 꼭 추성훈과 겨뤄보고 싶다”
윤동식, “내 은퇴무대는 꼭 추성훈과 겨뤄보고 싶다”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7.24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동식의 바람대로 추성훈과의 시합,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사진제공=로드FC, 추성훈 페이스북)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돌아온 암바왕’ 윤동식(42/FC웰니스센터)이 격투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는 추성훈과 겨뤄보고 싶다고 전했다. 

윤동식과 추성훈은 ‘유도선수 출신’ 이종격투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윤동식은 지난 2005년에, 추성훈은 2004년에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공통분모로 인해 매 대회마다 서로는 꼬리표처럼 상대의 이야기가 거론되었다. 

특히 지난 2013년 윤동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성훈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한차례 이야기 했던 상황이다. 이에 추성훈은 “동식이 형님이 UFC로 올라오셔야 대결이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고, 현재까지 두 사람의 경기는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윤동식은 아직까지도 그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윤동식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지 않겠나. 나의 격투선수 은퇴무대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꼭 마지막으로 추성훈과 멋진 승부를 겨뤄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윤동식은 지난 5월 27일 ‘로드FC’와 계약을 체결, 오는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6’ 경기에 ‘일본 강자’ 후쿠다리키와 경기를 펼친다. 윤동식의 경기는 당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