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펜션 ‘환상의 성’에서 즐기는 쿨~한 여름 밤의 꿈
양양펜션 ‘환상의 성’에서 즐기는 쿨~한 여름 밤의 꿈
  • 에스제이진SJZINE
  • 승인 2014.07.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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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제이진(에디터 서세라, 포토그래퍼 전인수)
사람은 누구나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상 탈출의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환상은 푹푹 찌는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만 가는 여름,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에 대한 간절함으로 더욱 커져만 간다. 하지만 누군가는 여행이라는 단어에 얽매여 빡빡한 일정을 채우고 일상으로 돌아와 되려 녹초가 되어버리기 마련. 여름철 여행은 무엇보다 더위와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보양식 같은 여행. 우리나라 대표 여름 휴양지 강원도 양양에서 시원하게 하룻밤 묵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여유로움 속에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 에스제이진(에디터 서세라, 포토그래퍼 전인수)

사시사철 언제 찾아가도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강원도 양양. 이때 소중한 추억을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 『환상의 성』 펜션과 함께한다면 어떨까.
양양군 어성전 계곡에서 남대천으로 흘러가는 물줄기를 따라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환상의 성』 펜션. 주변에 나무가 많아 자연 산림욕을 하기 좋은 펜션으로 격자 무늬의 창문과 흰색 사이딩이 잘 어우러진 외관이 멋스러운 자연 속 목조 주택의 한적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게다가 푸르른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과 시원의 바람의 부채질 덕에 이곳은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그야말로 펜션 이름 그대로 ‘환상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환상의 성』 펜션은 산의 경사를 이용해 층별로 펜션동이 위치하고 있어 전 객실 전망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휴식 시설들과 독립 바비큐장이 자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연친화적 펜션답게 객실 이름도 다양한 나무의 이름으로 지어져 있는데 그 이름만 들어도 나무 향이 솔솔 풍기며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 ⓒ 에스제이진(에디터 서세라, 포토그래퍼 전인수)

객실은 단풍나무, 사철나무, 소나무, 향나무, 버드나무, 느티나무, 감나무, 참나무, 밤나무, 계수나무, 은행나무까지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로맨틱한 캐노피와 화려한 컬러를 입은 패브릭과 벽지가 달콤한 포근함을 주는 커플룸부터 편안함 속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층형 구조의 가족룸, 탁 트인 공간과 아름다운 전망이 인상적인 단체룸까지 다양한 크기의 객실로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양양의 대표 경승지로 양양팔경의 한 곳인 하조대는 천지개벽이 일궈놓은 동해 해변의 기암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기이한 풍광을 이루는 곳으로 전국 일출 명소 중 하나다. 하조대 정자에서 느끼는 동해 바닷바람의 시원함과 함께 하조대 해변의 고운 모래도 밟아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보자.

더불어, 펜션 가까이에 위치한 어성전 계곡은 연어가 오른다는 하조대에서 남대천 상류로 거슬러 오르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어성전부터 플라잉 낚시로 유명한 법수치까지 10㎞ 이상 이어지는 계곡의 기암절벽과 우거진 숲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는 물론 넓고 수심이 얇아 계곡 물에 발 담그고 담소를 즐기기에 좋다. 그 외에도 1시간 이내에 설악산국립공원, 아쿠아월드, 낙산해수욕장, 대포항 등의 주변관광지가 있어 강원도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 에스제이진(에디터 서세라, 포토그래퍼 전인수)

▲ ⓒ 에스제이진(에디터 서세라, 포토그래퍼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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