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201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朴 대통령, 201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 편집국
  • 승인 2014.01.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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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에 기업들이 적극 나서달라' 당부... 투자, 수출 활성화 기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매년 1월 주최하는 신년인사회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정-재계 인사 1500여 명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 박 대통령은 6일 대한상의에서 주최하는 '201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출처=청와대)

(내용중)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아, 우리 기업들과 우리 경제 전반에 청마의 힘찬 기운이 넘쳐서 다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제인 여러분, 저는 올 한해가 우리 경제가 성장궤도로 복귀하느냐, 아니면 저성장 흐름이 고착화되느냐의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올 한 해 내수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경제체질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내수경제의 핵심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과감하게 규제를 개선해 나가고,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 데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축인 청년과 여성들이 일과 학습,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꿈을 이루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제인 여러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것도
결국은 경제인 여러분의 어깨에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계획을 적극 추진해서 우리 경제를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경제, 내수와 수출이 균형있는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옛말에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단없는 노력을 계속하셔서 올 한 해 더 큰 성과를 이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기업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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