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라이선싱 경쟁력 해법 찾는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개막 첫 공식 행사인 ‘개막콘퍼런스’를 시작으로 5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4’는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비즈니스 마켓이자 캐릭터 전시회로 올해는 해외 106개사 120여 명의 바이어와 총 270개 기업 및 기관의 941개 부스가 참가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서울 코엑스 A, B홀, 그랜드볼룸, 콘퍼런스룸(북)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 이벤트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동반성장 기획관>에서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15개 아동패션 브랜드들과 국내외 캐릭터 기업들의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코엑스 A, B홀 등 전시장 일대에서는 1일 2회에 걸쳐 국가대표 인기 캐릭터 인형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조윤호, 김영희 등 인기 개그맨들이 5일 간 전시장에서 정품 캐릭터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한편,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racterfai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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