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배경 스타일과 톤 연출 가능
웹툰 작가는 캐릭터 디자인에만 신경을 쓰고, 캐릭터에 맞는 3D 배경은 외부에 의뢰해 웹툰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카카스튜디오(대표 김철진)는 공간을 3D화 하여 다양한 연출방식을 사용, 웹툰과 만화 등의 배경에 적합한 이미지를 3D맥스로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카카스튜디오가 개발한 3D 배경 제작 기술은 작가의 캐릭터 톤에 맞추어 2가지 타입으로 컬러 배합방식을 조절할 수 있고, 작가와 회의를 하면서 선의 두께나 색감에 변화를 줘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을 3D화 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본 배경 뷰를 만들어낼 수 있고, 건물 외관, 실내, 단지 구성, 자연물, 소품의 디테일 등 다양한 장소 카테고리까지 구축했다.
카카스튜디오는 3D 프로그램으로 기본(투톤), 그라데이션, 유화, 색연필, 마카 등 다양한 배경 타입을 개발했으며, 배경 이미지를 웹툰 작가들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카카스튜디오는 다양한 장소를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컬러톤과 형태의 단순화부터 상세화까지 type별로 컨텐츠를 구분하여 클라이언트가 직접 배경을 골라 쓸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스튜디오는 1:1 배경 제작 의뢰로 3D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3D로 만들어진 배경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공간을 촬영하여 연출효과를 극대화 시키게 된다.
배경 외 건축 3D 실사 포트폴리오 등의 자세한 내용은 카카스튜디오 홈페이지(http://www.kakaa.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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