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신간] 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7.1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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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글쓰기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 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 인포더북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글쓰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작업은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하지만 글쓰기는 항상 어렵다. 직장인이 되면 글쓰기로부터 해방될 줄 알았겠지만 그건 착각이다. 직장생활에서도 글쓰기는 필요하다. 

논리력 증진 언어 프로그램인 '논리 엔젠'을 개발해 활동하고 있는 저자 데구치 히로시는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논리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가 펴낸 논리 시리즈 제2탄 '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대화형으로 풀어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직장생활 4년차에 접어들면서 회사의 중요한 일을 조금씩 맡게 된 유이. 그녀가 늘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직장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글을 쓸 수 있을까?’와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을까?’이다. 그런 그녀 앞에 ‘글도 논리를 잘 활용하면 간단한 것’이라고 말하는 데구치 선생님이 나타난다. 과연 유이는 ‘회사에서 인정받는 글쓰기 테크닉’을 터득할 수 있을까?

어린이들도 어린이들만의 논리를 사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씩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거야. 특히 리포트나 기획서를 작성하는 사람도 본인이 의식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글을 쓰려는 흔적이 보이기는 해. 단지 평소에는 그것을 강하게 의식하지 않아서 글 중에 논리가 일관적이지 않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부분이 나오는 것뿐이지. 그러니까 유이도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해 0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유이가 가진 논리의 정밀도를 높여서 글의 수준을 끌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야.
- p.83


이 책에 수록된 글쓰기 테크닉은 20여 년간 수험생을 지도하며 쌓은 경험과 다수의 집필활동을 통해 습득한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은 중요한 서류는 물론 이메일, SNS의 간단한 문장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완벽한 글쓰기’의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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