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우드쇼, 목재산업 대표하는 기업들 대거 참여 성료
코리아우드쇼, 목재산업 대표하는 기업들 대거 참여 성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6.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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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목재전문박람회 열려.. 목재인 위한 세미나&특별한 볼거리 풍성

▲ 목재인들을 위한 B2B 목재전문 전시회 코리아우드쇼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코리아우드쇼)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목재인들을 위한 B2B 목재전문 전시회 코리아우드쇼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간 목재산업은 관련업종인 건축관련 박람회에서만 간간히 소개되며 주목받지 못했었지만 이번 코리아우드쇼에서는 국내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그 위용을 뽐냈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일본 미야자키현의 특별 전시관과 전세계 목공예품 700여점이 선보인 세계목공예품 특별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코리아우드쇼에 참여한 주요 전시 품목은 ▲목재 소재 ▲목재 가공제품 ▲목공기계 ▲목공구 ▲목조건축 소재 ▲목가구와 목공예 ▲도료와 접착제 등이 전시됐다.

▲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일본 미야자키현의 특별 전시관과 전세계 목공예품 700여점이 선보인 세계목공예품 특별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제공=코리아우드쇼)

이번 전시회를 주최 및 주관한 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코리아우드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발행하는 한국목재신문 이외에도 약 30여개의 언론매체와 라디오광고, 옥외 현수막과 현판광고를 통해 참관객을 모집했으며, 목재산업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B2B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참관객을 끌어 모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한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국 각지의 목재회사들이 한자리에 응집해 서로간의 영업정보 수집과 물류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는 평과 “일반 시민들보다 목재에 관심이 있고, 목재를 직접 소비하고 유통하는 참관객 같은 양질의 참관객들이 모여 한결 수월하고 효과적인 영업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평을 덧붙였다.

또한 이번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대아우딘과 미디어우드가 공동 주관한 ‘대학(원)생을 위한 컬러우드 가구공모전’의 진행과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으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사익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700여점의 목공예품 전시회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 전시기간중 20일과 21일에는 목재를 주제로 하는 8가지의 기술세미나와 일반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일반세미나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목재를 어떻게 접목시켜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고 가는 유익한 박람회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미디어우드 윤형운 대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B2B 목재전문 전시회였던 만큼 많은 업체분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목재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고해주신 모든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총상금 740만원이 걸렸던 ‘컬러우드 대학(원)생 가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선한 학생들 (사진제공=코리아우드쇼)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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