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옴부즈만 자문위원회 개최
조달청, 조달옴부즈만 자문위원회 개최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6.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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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밑 가시’ 과제를 민간 입장에서 재검토 후 규제 개선
▲ 오늘 20일, 조달청은 '조달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조달청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민형종 조달청장은 6월 20일(금)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달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중소조달기업 등이 불편을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조달옴부즈만은 중소조달기업의 건의사항을 민간 조달옴부즈만이 신고센터를 통해 직접 접수받아 제3자의 입장에서 검토함으로써 조달 규제개혁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 7월 도입한 제도로, 지난 4월에는 그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규제신문고, 중기옴부즈만, 각종 간담회 등의 각종 건의사항 중 조달청 실무부서에서 불수용(일부수용)으로 1차 판단한 과제를 조달옴부즈만이 재검토하여 필요시 개선을 건의토록 하였다. 

이날 회의는 민형종 청장, 송재희 조달옴부즈만(중기중앙회 상근 부회장)과 자문위원, 조달청 관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이행보증증권, 우수조달제품 지정 심사, 기성금 지급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개선 건의과제는 추후 조달청 규제심의회를 통한 논의로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한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공공조달부문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제2기 조달행정 혁신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면서, “이를 통하여 조달행정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 정부의 창조경제달성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달옴부즈만과 자문위원에게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의 개선, 조달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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