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 패션 위크'와 코스윅의 만남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 패션 위크'와 코스윅의 만남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6.14 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 유통센터, 코스윅에 여성 신진 디자이너 지원

▲ 4회 코스윅은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 코리아스타일위크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코리아스타일위크(이하 코스윅)와 Mercedes Benz STYLO Asia Fashion Week(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 패션 위크)가 파트너가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 패션 위크'는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가 후원하고 Asia Fashion Inc.(Chief Executive. Timothy Chen)가 주관하며 올해 10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패션 축제의 장이다. 아시아 각국에서 3-4개의 TOP 브랜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본 전시회는 코스윅 참가사 중 3개의 브랜드가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된다. Mercedes Benz STYLO Asia Fashion Week에서 직접 코스윅을 방문하여 3개의 브랜드를 선정하며,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10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Mercedes Benz STYLO Asia Fashion Week의 런웨이와 부스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여성 신진 디자이너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코스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유통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브랜드로서 여성 디자이너인 경우에만 해당되며 현재 코스윅에 참가 희망하는 30여개의 브랜드(리즈테일러, 뮤리에르, 비바스카, 엔엔에이, 컴스더선 라코하 등)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코스윅을 통해 시장 진출을 꾀하고 국내 판로의 확장 등의 홍보를 원하는 여성 신진 디자이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윅은 이엑스엠지, 페어스타, 세계패션기구,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 강남구청, 한국포멀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코니스튜디오가 협찬하며 에이빙뉴스와 패션윈드가 글로벌미디어파트너로 협력한다. 4회 코스윅은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현재 60여명의 서포터즈를 통해 ‘Whatever, It's My Style’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인 코스윅은 추가로 선발된 홍보대사를 통해 6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명동, 가로수길, 신촌, 인사동, 홍대, 강남 등 패션 특화지역에서 스타일 플래시몹을 통해 코스윅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게 된다. 특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이라이프가 코스윅 스타일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코스윅만을 위한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를 제작한다. 100개의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된 [KSW X 데이라이프 캠페인 스타일 티셔츠]는 행사 기간동안 데이라이프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윅 캠페인에 동참하는 코니스튜디오의 외부 작가가 진행하는 Pictorial Project Magazine(픽토리얼 프로젝트 매거진 https://www.facebook.com/PictorialProject)은 서브컬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코스윅 캠페인 기부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픽토리얼 프로젝트 매거진은 패션을 사랑하는 여러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감성이 투영된 독창적이면서 감각적인 작품을 기존의 매거진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에디팅을 기반으로 패션화보를 보여주는 독립 매체이다. 또한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브랜드 혹은 전문가 집단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픽토리얼 프로젝트 매거진은 1년에 2회 발행되며 ‘THE PICTORIAL PROJECT vol.1’, ‘THE PICTORIAL PROJECT vol.2’가 서울 수도권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 배포되어 있다(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교보 문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6000.7841/48/57)이나 홈페이지(www.styleweek.org)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