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4·2 재보궐선거가 전국 23곳에서 실시됐다.

2일 오전 재보궐선거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전남 담양군수,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 등 기초단체장 5명과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고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선거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 치러지는 만큼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치러진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7.9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