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9개 업체, 300여 개 브랜드 참여한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
올해로 제23회째를 맞는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오늘 4월 17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본관 1층 A, B홀에서 개최했다. 총 21개국, 3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늘 개막해 4일 간 진행된다. 코엑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캐논, 니콘, 세기P&C, 소니, 한국후지필름, 파나소닉 등이 참가, 촬영에서부터 인화까지, 사진 및 영상에 관한 모든 제품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숨겨진 사진촬영 명소를 지역 여행과 함께 소개하는 Photo & Travel, 영상/영화 장비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P&I Movie Zone, 3D프린터/HMD(Head Mounted Display) 등 최신 광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Photo & Optics, 아시아 최초 사진 아트 페어 6th Seoul Photo,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동시 개최되어 역대 최대 규모, 최다 콘텐츠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작년부터 진행한 Photo & Travel에서는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가평군, 단양군 등과 호주 빅토리아, 인도,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알래스카 관광청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을 소개하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Photo & Travel의 부대행사로 국내 거주 외국인 사진 커뮤니티인 Seoul Photo Club(SPC)과 공동으로 ‘주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의 10대 사진촬영 명소’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외에도 ▲P&I SNS 3분 영화제 ▲광학기술(Photo&Optics) 특별전 ▲P&I Photo Book Fair ▲ P&I 세미나 ▲ P&I Movie Zone 세미나 ▲ 2014 봄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전시 ▲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당사국총회 홍보행사 ▲ 유니세프 특별사진전과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사진 마니아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늘 개막한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오늘부터 20일까지 4일 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photoshow.co.kr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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